제네시스 G80·GV80 유로 NCAP서 별 5개 최고등급
美 IIHS 평가서도 최고등급…유럽 출시 앞둔 낭보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G80·GV80 모델이 유럽의 유로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다음달 G80·GV80의 유럽 판매 개시를 앞둔 낭보다.
유로 NCAP는 제네시스의 대형 세단 G80,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에 최고 등급인 별 5개 등급을 부여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각) 밝혔다.
유로 NCAP에 따르면 G80과 GV80은 ▲성인 탑승자 보호 ▲아동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지원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에 랭크됐다.
특히 성인 탑승자 보호, 아동 탑승자 보호 항목은 두 차종 모두 각기 91%, 87%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두 모델 모두 세부 항목인 6세 및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충돌테스트에서 만점(24점)을 기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G80과 GV80은 연초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사고로 GV80의 안전성이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이번 유로 NCAP의 평가 역시 유럽 진출을 선언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는 다음달 G80·GV80을 시작으로 중형 세단 G70, 중형 SUV GV70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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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보에쉬 제네시스 유럽 담당 상무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유럽에서 처음으로 두 모델에 대해 유로 NCAP 별 5개 등급을 획득한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브랜드 철학과 운전자 중심의 경험을 선사하겠단 전략의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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