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측 22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일정 밝혀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부터 김경수 지사 예방까지

김두관 국회의원이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김두관 국회의원이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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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김두관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하루 앞둔 22일부터 24일까지 고향인 경남에 머물며 지역 민심잡기에 주력한다.


대선을 1년 앞두고 여느 선거와 달리 경남 정치인들에 대한 주목도가 낮은 상황에서 도민들의 민심을 모으기 위한 일정이다.

김 의원은 22일 오전 10시 노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11시 자신의 지역구인 양산을 지역위원회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대선 경선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듣고 오후 2시와 3시 김해시 기초의원과 광역의원들과 차례로 간담회를 한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내년 대선 결과에 따라 노·문 대통령이 다져 놓은 경남 지역의 민주개혁 세력의 입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동남권 지역 민심의 기반인 경남 민심이 대선 승리의 성패를 쥐고 있는 만큼 도민이 바라는 후보가 민주당의 후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노무현재단 관계자를 만나 노무현정신계승연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노 대통령 서거일인 23일에는 봉하마을 추모행사에 초대돼 추도식을 엄수하고 권양숙 여사와 면담한다.


24일 오전에는 도청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예방해 환담을 할 예정이다.


김 지사와 올봄에만 세 번째 만남이다. 두 사람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부·울·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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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나는 경남의 아들이다, 어머니 같은 경남의 응원이 있어야 큰일도 할 수 있다”며 “도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채 대선 경선에 뛰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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