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SK텔레콤은 11일 진행된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분기배당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올 2분기 말 기준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배당 규모는 최소한 전년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분할 후에도 주주친화적 경영기조 확고히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CFO는 “존속법인의 올해 배당은 분할과 무관하게 총액 기준으로 전년과 유사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1위 유무선 회사로서 5G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캐시플로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들에게 전달될수 있는 주주환원정책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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