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기재차관·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소비자 반응 및 매출 상황 점검
대파 가격 3월 보다 40%하락

기재차관 "유통업체, 할인판매로 물가 안정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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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유통업체가 할인 판매 등을 통해 물가 안정에 더욱 힘써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하나로마트가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협경제지주·농협유통 등 관계 기관 참석자 등이 함께했다.

김 차관은 계란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반응과 매출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현장점검 결과 기상악화와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던 대파, 양파, 계란 등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지난 3월과 비교할 때 최대 40%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평균 7399원이었던 대파 가격은 이날 4375원으로 40% 가까이 떨어졌다.

양 차관은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석유공사 등과의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들은 4월 소비자물가 동향 등 최근 물가 흐름과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또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국제유가 등 석유류 가격 동향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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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분기 일시적인 물가 상승이 과도한 인플레이션 기대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5월 중 계란 추가 수입 등을 추진하고, 양파 대파, 배추 등 채소류도 조기 출하를 독려할 예정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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