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디스코드 MS 매각 협상 중단…IPO 검토"

최종수정 2021.04.21 11:19 기사입력 2021.04.21 11:19

댓글쓰기

"디스코드 MS 매각 협상 중단…IPO 검토"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가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벌여온 매각 협상을 중단하고 기업공개(IPO)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WSJ은 지난달 MS가 디스코드 인수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인수가는 100억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는 거래가 종료됐지만 디스코드가 향후 다시 매각 논의를 재개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WSJ은 MS를 비롯해 최소 3개 업체가 디스코드 인수에 관심을 보였으며, MS외에도 게임업체 에픽게임즈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디스코드의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 불발에 대해 디스코드가 영업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매각보다는 IPO를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WSJ 등 주요 외신들은 평가했다.

디스코드는 IPO 진행을 위해 지난달 핀터레스트 출신 토마스 마르친코우스키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디스코드는 영상, 음성, 텍스트 등으로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로, 2015년 모바일 게임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게임용 음성 메신저로 이름을 알린 디스코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학습, 댄스 수업, 북클럽, 가상 모임 등 화상 모임 앱으로도 활용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월간 이용자가 1억4000만명으로 두 배 증가하면서 2019년 4500만달러 수준이던 매출도 1억3000만달러로 늘어났으나 아직 수익전환은 이루지 못했다.


한편, MS는 지난해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인수를 위한 협상에 나섰다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견제에 밀려 인수 추진에 실패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