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10명 중 8명 “코로나 백신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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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 시민 10명 중 8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광주광역시가 발표한 ‘광주시민 코로나19 백신접종 신뢰도 및 위험인식 조사’에 따르면, 백신을 맞겠다는 응답자가 78.1%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8.1%, ‘미결정’은 13.8%로 집계됐다.


연령별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응답자는 65세 이상이 91.3%로 가장 많은 반면, 20대는 66.6%로 가장 저조했다.

백신접종 거부 사유로는 백신효능·안전성 불신이 66.9%로 가장 높았으며, 언론에 보도된 부작용 기사로 인한 불안이 41.8%로 뒤를 이었다.


백신 안정성 및 효능 신뢰도는 전체 10점 만점에 5.99점으로 조사됐다.


백신 확보와 접종 진행에 대한 전반적 평가는 평균 6.55점을 기록했으며, 응답자 중 20대가 4.97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줬다.


백신 종류별 선호도는 화이자가 42.4%로 가장 높았으며, 상관 없다는 응답이 33.4%였다.


백신접종 후 마스크 착용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72.3%가 ‘종식시까지 계속 착용’한다고 답했으며, 3.2%만이 ‘더이상 착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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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만 18세 이상 광주 시민 135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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