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권고에 따라 단계적 철수 검토 중…주재원 가족은 철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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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우리나라 외교부가 미얀마 전지역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한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지에 파견된 일부 주재원을 단계적으로 철수하는 방침을 세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필수 주재원 일부를 귀국시키는 방침을 세우고 외교부와 논의 중이다.

앞서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의 신한은행 양곤지점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귀가 도중 미얀마 군경의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외교부는 미얀마 전지역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철수권고로 격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서 무역사업 뿐만 아니라 벵골만 해상에 있는 쉐, 쉐퓨 가스전과 미야 가스전에서 가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미얀마 양곤에 있는 롯데 호텔을 소유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텔롯데와 위탁 계약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미얀마 현장에서 근무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인 주재원은 60여명이다. 또한 주재원 가족 50여명도 이상 현지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대상은 현지에 나가 있는 주재원의 가족들과 비필수 주재원 30%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체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이들을 비행기 편으로 철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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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항공편 등 여러 제반 사항을 고려해야 하기에 정확한 일자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 미얀마서 주재원 30% 철수 방침 원본보기 아이콘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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