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3분기 주류 시장 회복…하이트진로, 재매수 기회"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영증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3분기 전후 주류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며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6,96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91% 거래량 273,511 전일가 17,2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돌하르방·유채꽃… 제주 담은 참이슬 한정판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MOU 체결 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인해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0.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1.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외식 수요가 부진하면서 연말연초 성수기 효과를 못 누리고 있는 탓이다. '집콕'에 따른 홈술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가정용 시장은 호조를 보였지만, 유흥용 시장이 부진하면서 전반적인 주류 판매량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식 채널은 2월부터 소폭 완화된 영업 규제 영향으로 지난해12월부터 계단식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백신 보급 확대를 통해 3분기 전후로 주류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정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이트진로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4%. 6.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주류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판촉활동 강화 및 전년 가파른 점유율 상승으로 인한 실적 기저 부담이 있으나, 올해 하반기 주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 견조한 시장지배력을 통해 한 번 더 실적 상승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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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시장 특성상 한번 고착된 시장점유율은 단기간 내 바뀌기 어렵다는 점과 코로나19가 완화 국면에 접어들면 억눌려온 욕구만큼 다시 폭발적인 주류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도 한 몫을 했다. 현재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돼 재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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