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도 '진해군항제' 전면 취소 … "진해관광 자제해 달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대표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축제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올해도 진해군항제를 전면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창원시의 설명이다.

2월 중 축제 개최에 대한 진해구민 대상 설문조사와 단체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도 이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군항제 취소에 따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은 일절 제공하지 않는다.


창원시는 봄철 군항제가 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AD

허성무 시장은 "진해군항제 취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하루라도 빨리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올해도 진해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