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16명 … 동구·북구 'n차 감염' 이어져
10일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 8436명
9일 대구 남구 봉덕동 '달구벌 키다리 나눔 점빵(점방)' 에서 직원들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 점빵 11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추가됐다. 설 연휴를 목전에 두고 일상 속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8436명으로 집계됐다. 거주지별로는 동구 8명, 북구 3명, 수성구 2명, 남구·서구·달성군 각 1명씩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북구 일가족 관련이다. 이곳에서는 충북 오송을 방문한 30대 남성이 확진된 데 이어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으로 확산하면서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다른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한 체육시설 관련이다. 이 시설을 연결고리로 이어진 누적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이후 16명으로 증가했다.
또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분류됐다.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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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해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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