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동네떡집 80여 곳 설 명절 앞두고 떡국떡 1.4톤 나눔
송파구 동네떡집 80여 곳 참여 노인, 장애인, 조손가정에 전달 ...지역내 기업, 기관 등에서도 제수용품, 쌀 나눔 이어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역내 떡집 영업주들이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4톤에 달하는 떡국떡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에는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송파구지부 80여 개 회원들이 참여한다.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외롭고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회원들이 기부한 떡국떡은 1.4톤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0만 원이 넘는다.
구는 29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송파구지부 이홍규 지부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고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명절을 맞아 지역내 기업과 기관 등에서도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기창건설이 햄선물세트 1000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제수용품 300박스, 롯데물산이 백미 1000포, 한미약품 한미부인회가 백미 500포 등을 기부해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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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는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지원에 더욱 힘써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활기찬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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