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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관련 등 광주서 확진자 10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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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빛내리교회서 TCS국제학교로 감염경로 변경

‘홈스쿨링’ 관련 등 광주서 확진자 10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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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밤사이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1502~1511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25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해 하루 동안 16명이 확진됐다.

1503·1507~1510번은 TCS에이스 국제학교와 관련자로 분류됐다.


당초 방역당국은 빛내리교회와 관련된 집단 감염으로 봤지만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TCS에이스 국제학교와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감염경로를 변경했다.


빛내리교회와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TCS국제학교는 홈스쿨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3층에서 함께 숙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TCS국제학교에서는 13명 모두 확진됐다.

1502번은 광주 서구 주민으로 광주시청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04~1506번은 서울 동작구 884번과 관련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았다.


1511번은 광주 1390번과 관련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 왔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감염경로가 빛내리교회에서 변경된 TCS에이스 국제학교와 관련해서는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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