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버팀목 자금 신속 지급위해 더 노력해달라"(종합)
13일 오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지급 상황 점검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찾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버팀목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소상공인버팀목자금 신청과 지급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당부하고,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으로부터 버팀목자금 신청·지급 현황과 헬프데스크 주요 상담 내용 등을 보고 받은 후 신속한 자금 집행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버팀목자금 집행 상황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한 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편의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지원금이 가장 빠르게 나간 나라가 스위스, 독일이었다. 이들 나라도 하루 내지는 이틀이 걸린다. 우리처럼 2~3시간 만에 지원금을 통장으로 입금하는 사례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작년 9월 지급한 '새희망자금'과 이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2~3일 내에 200만이 넘는 소상공인에게 현금으로 수조원을 지급하는 최초의 정책으로, 그간 일선에서 총력전을 펼쳐준 소진공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정책이다"면서 소진공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박 장관은 "소진공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버팀목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 바라며,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공단 방문 시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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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의 토끼를 어떻게 잘 구를 수 있도록 하느냐가 중기부의 임무이고, '방역=경제'라는 명제에서 운영의 묘를 잘 발휘해야 할 것 같다"면서 "소상공인들이 정말 힘들었고, 고통 받았는데 중기부가 그런 고통을 공감하는, 버팀목이 되는 부처로서 어머니같이 비빌 언덕이 있는 부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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