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크리스마스 이브 배민라이더스 장애 보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맛집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서버 문제로 인한 피해 보상안을 내놨다.


배민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38분에서 9시49분 사이 배민라이더스 장애가 발생했다. 배민은 연중 최고 대목으로 꼽히는 크리스마스 이브 주문을 받지 못해 손해를 본 음식점 업주들에게 사과하고 장애 발생 시간 동안 주문 접수를 받았으나, 고객이 주문을 취소함으로 인해 음식 배달을 하지 못한 건에 대해서는 주문 음식 가격 전부를 보상하기로 했다.

또 다음날인 25일 배민라이더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중개이용료는 정산 금액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25일이 가게 휴무라면 가장 최근 휴일이었던 20일에 발생한 중개이용료를 정산 금액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음식점에 대한 보상 금액은 31일 지급 예정인 정산금액에 포함된다. 월정산의 경우에는 익월 지급 일정에 맞춰 지급된다.


장애 시간 1건 이상의 배차(주문)를 받은 라이더(배달 대행기사)와 커넥터(아르바이트 개념)에게는 6만원씩 일괄 지급한다. 대상 라이더는 다음 배달비 지급일에 이 6만원을 합산해 받을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운행 불가 시간 동안 발생한 라이더의 시간제 보험료도 부담하기로 했다.

AD

이번 배민라이더스 서버 마비 사태로 주문이 취소되는 등 피해를 본 소비자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불편에 대해 사과하며 "현재는 서버가 정상화돼 모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