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성적표 조작해 100억원대 수주 받은 STX 대표 구속
"도망과 증거 인멸 우려" 구속영장 발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의 엔진 전문 제조업체인 STX엔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3명이 제품 시험성적표를 조작해 100억원대의 수주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창원지법은 최근 송종근 STX엔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2명에 대해 "도망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창원지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에 납품하는 비상 발전차의 제품 시험성적표를 조작해 100억원대 수주를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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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측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혐의 등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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