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대신증권이 내년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10,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1.37% 거래량 1,329,154 전일가 1,024,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카메라모듈, 반도체 기판 등 전 사업 수익성이 개선돼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5G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 MLCC는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반도체 기판 제품의 믹스 효과 확대 및 신규 투자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전망이라며 삼성전기를 내년 상반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18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2만원으로 19%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17만1000원이었다. 내년 매출은 9조5683억원, 영업이익은 1조1305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 추정 영업이익률은 올해 대비 2.1%포인트 개선된 11.8%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MLCC 부문이 2018년 최고 호황과 유사한 환경이 도래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한다는 분석이다.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28기가헤르츠(Ghz) 영역의 5G 중심으로 확대되어 MLCC 사용량이 증가하고, 자동차 자율주행화로 인한 MLCC 추가 수요에 힘입어 규모 경제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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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모듈 수익성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스마트폰 시장의 차별화 전략이 폴더블폰과 카메라 고배율 줌 기능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폴디드 카메라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며 "(카메라모듈의) 삼성전자 적용 모델 확대와 글로벌 거래선의 추가 확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모델 중 폴디드 카메라 모델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애플 등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도 폴디드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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