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탄소중립 단지 조성
환경부·강원도·춘천시·수자원공사, 융복합클러스터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춘천시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된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융복합클러스터를 통해 연간 수온이 6~13℃인 소양강댐 심층수 24만 톤(하루 기준)을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 설비 규모는 1만 6,500냉동톤(RT, Refrigeration Ton)으로 롯데월드타워의 5배가 넘는다.
수열에너지는 전기에너지를 많이 쓰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에너지 다소비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는 수열에너지 수요 층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스마트 농업단지, 스마트 주거단지, 물에너지기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예비타당성조사(KDI)에서는 높은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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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날(17일)에는 환경부와 강원도,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약을 맺고, ▲수열에너지 공급시스템 구축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및 물-에너지와 연계한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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