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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원로 극작가 박현숙 씨가 지난 9일 타계했다고 늘봄출판사가 10일 전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1926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 1950년 수필 '어머니'로 등단했다. 196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작품이 입선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당시 소수였던 여성 극작가로서 국내 연극계에서 여성적 세계관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방송국 성우와 잡지사 기자로도 활동했으며, 한국여성문학인회장, 한국희곡작가협회장, 제작극회장 등을 역임했고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다. 대한민국예술원상, 국제펜클럽 문학상,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 한국문학상 등을 받았다.


저서로 박현숙 수상희곡 선집, 박현숙 문학전집, '그리움은 강물처럼', '쫓기며사는 행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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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종헌 씨를 포함해 3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고 발인은 11일 오전 11시30분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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