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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중앙아 3개국 외교장관 접견…경제협력·방역공조 논의

최종수정 2020.11.26 18:22 기사입력 2020.11.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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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사진제공=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사진제공=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참석차 방한한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카자흐스탄 외교장관 등을 접견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올해 '신북방 협력의 해'를 맞이해 신북방 연계성의 핵심 거점인 중앙아 국가들과 협력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 총리는 "천혜의 입지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중앙아와 한국 간 협력의 여지가 많다"며 "또 경제·문화·보건·인적교류(재외동포 포함)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우리 정상의 중앙아 순방에 이은 이번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등을 통해 논의된 협력 사항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중앙아 3개국 외교장관들은 '한-중앙아 협력포럼' 등을 통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신북방정책 추진에 대해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고, ▲교역·투자 ▲자원개발 ▲에너지 ▲인적교류 등 한국과의 실질 협력관계 강화를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또한 최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한국의 K-방역 노하우 공유와 인도적 지원 등이 자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양측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국과 중앙아 간 관계가 국민 귀국 지원, 방역 공조 등을 통해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백신·치료제 개발 등 제반 협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총리의 외교 활동을 통한 국제 방역·보건 협력과 대외경제 활로 개척 지원 노력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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