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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제4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황미화 국세조사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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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지 국세청장이 25일 '2020년 제4차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 후 소통?공감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지 국세청장이 25일 '2020년 제4차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 후 소통?공감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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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세청은 25일 '2020년 제4차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매분기 정책부문과 현장부문에서 번갈아가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4차 선정은 현장 부문에서 납세자를 위해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선정은 광화문1번가를 통한 국민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납세자 및 동료와 소통?공감하며 성과를 창출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황미화 공주세무서 국세조사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황 조사관은 민원인이 종교인소득 지급명세서 작성에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서식을 신속?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배포해 민원 소요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우수상은 송봉선 광주지방국세청 국세조사관, 송인규 인천지방국세청 국세조사관, 이강경 서초세무서 국세조사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오호석 김천세무서 국세조사관, 최인영 동수원세무서 국세조사관, 노세현 금정세무서 국세조사관, 이광자 대전지방국세청 국세조사관, 이용출 익산세무서 국세조사관 등이 받았다.


9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 포상휴가 및 성과급(연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은 지방 관서를 영상으로 연결해 일선 직원과 함께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공감 토론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자유로운 소통 속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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