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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사랑은 더 샘솟아 … 동의대 헌혈 행사 82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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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이웃사랑 헌혈릴레이’ 헌혈의집 동의대센터서 3주간 진행

동의대에서 열린 제40회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에 참여한 총학생회 학생과 교직원.

동의대에서 열린 제40회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에 참여한 총학생회 학생과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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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지난 11월 2일부터 3주간 헌혈의집 동의대센터에서 진행한 ‘제40회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에 학생과 교직원 822명이 참여했다.


동의대(총장 한수환) 사회봉사센터(소장 윤현서)는 총학생회가 함께 참여해 헌혈릴레이와 헌혈의 집 봉사활동 지원, 헌혈 참가 학생에게 총학생회 기념품 제공 등의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릴레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부족 문제 해결과 학생들의 특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헌혈 626명과 혈장헌혈 196명 등 822명이 생명나눔 헌혈에 동참했다.


윤현서 소장은 “주민 건강증진, 생활안전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대체할 수 없고 코로나19로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은 헌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의대는 부산지역 대학 중 최초로 헌혈의 집을 열었으며, 1999년 2학기부터 매 학기 헌혈릴레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의대는 1999년 제1회 동의가족 이웃사랑 헌혈릴레이를 시작으로 이번 헌혈릴레이까지 총 4만8326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동의대는 올해 대한적십자사의 최상위 생명나눔학교로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9월 5일 국내 주요일간지를 통해 2019년 8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까지 단체 헌혈을 통해 생명을 나눈 학교와 단체, 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이 기간 학교 그룹에서는 전국 403개 생명나눔학교 7만3468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동의대는 1975명이 헌혈에 참여해 최상위 4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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