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구글의 게임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타디아'를 몇주 내 애플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19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아이폰의 사파리 웹 브라우저를 통해 게임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게임스트리밍 서비스는 음원사이트에서 노래를 듣는 것처럼 클라우드를 통해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을 가리킨다. 이용자들은 값비싼 게임용 콘솔을 구입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태블릿, TV 등을 통해 게임이 가능하다. 구글 외에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엔비디아 등도 이 같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애플 앱스토어는 게임별 적합 여부를 검토해야만 한다는 이유로 구글 스타디아를 비롯한 경쟁사의 게임스트리밍 서비스 앱 출시를 막아왔다. 하지만 업계 반발이 이어지자 최근 관련 가이드라인을 개정, 앱스토어 출시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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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몇주 내 아이폰에서도 구글 스타디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아마존 루나, 엔비디아 지포스나우처럼 사파리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아이폰에서 실행돼, 앱스토어의 규칙에 따라 각 게임별 적합 승인을 받을 필요가 없어진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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