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차기 생보협회장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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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차기 생명보험협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 후보직 고사의 뜻을 밝혔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진 전 원장은 차기 생명보험협회 회장직에 나설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전 원장은 지난달 말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유혁 후보로 거론됐지만 스스로 고사한 바 있다.

진 전 원장은 2014년 1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0대 금감원장으로 재직했다. 건국대를 졸업해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9월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고문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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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신용길 생보협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8일 만료된다. 생보협회는 오는 1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선임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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