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고마진 상품 매출 호조…실적 개선세 지속"
차별화된 MD 능력으로 수익성 극대화
"향후 3년 영엽이익 연평균 11% 성장"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close 증권정보 057050 KOSPI 현재가 86,4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92% 거래량 24,802 전일가 87,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홈쇼핑, 가정의 달 '다드림 감사제'…280억 쿠폰 쏜다 현대홈쇼핑, 장애가정 학생 지원 장학금 1.5억원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이 내년에도 실적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14일 KB증권에 따르면 홈쇼핑은 향후 3년간 현대 홈쇼핑의 연결 매출액은 연평균 5%, 영업이익은 11% 성장할 것으로 기대됐다. 3분기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close 증권정보 057050 KOSPI 현재가 86,4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92% 거래량 24,802 전일가 87,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홈쇼핑, 가정의 달 '다드림 감사제'…280억 쿠폰 쏜다 현대홈쇼핑, 장애가정 학생 지원 장학금 1.5억원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의 연결 매출액은 5794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7%, 91% 성장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25% 상회했다.
홈쇼핑 부문 실적은 취급고(매출액) 9639억원, 영업이익 348억원을 기록해 각각 5%, 30% 늘면서 호실적을 내놓았다. 홈쇼핑은 백화점, 편의점 등 코로나19 영향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주목받았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건강·기능식, 식품, 주방·가정용품, 마스크 등의 고마진 상품 매출 호조를 나타내면서 취급고가 5% 성장했다”며 “제품 믹스 개선 효과로 매출총이익률이 0.3%포인트 개선됐고, 카드 수수료 절감과 광고 판촉비 효율화 노력에 기반해 판관비율은 0.4%포인트 하락했다”고 말했다.
현대 L&C 매출액은 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25% 늘었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원재료(PVC, MMA 등) 가격 안정화로 원가율이 개선된 가운데 각종 판관비 절감 노력이 더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렌탈케어 매출액은 32% 성장했지만, 영업적자는 소폭 증가해 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부터 광고선전비 부담이 증가한 가운데, 렌탈자산 폐기손실도 확대됐다. 신규 계정수는 전 분기 대비 1만4000개 늘어나는데 그쳐 순증 속도가 다소 둔화됐다. 호주 법인 실적은 매출액 48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50% 성장했다. 영업적자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43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홈쇼핑의 별도 기준 취급고는 1조932억원, 영업이익 416억원을 기록해 젼넌동기대비 5%, 12.2%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간 수익성에 부담을 줬던 송출 수수료도 안정화돼 내년엔 3%내외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내년 영업실적 모멘텀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커머스 업체들과 모바일 부문에서 경쟁을 지양하고 있어 취급고 성장률은 높지 않을 것이지만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영업이익은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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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들의 합산 영업이익 기여도도 올해 3%에서 내년 15%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신애 연구원은 “유통 부문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현재 주가는 내년 PER 5, 6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며 “저가 매수 접근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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