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 커지는 미니LED TV…삼성·LG도 준비중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TV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내년에는 미니 LED(발광다이오드) TV 시장이 새로운 격전지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많은 TV 업체들이 내년에 미니 LED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니 LED TV는 백라이트 주변에 작은 LED를 촘촘하게 넣은 TV다. LCD(액정표시장치)를 기반으로 하지만 기존 LCD TV보다 색상과 밝기 등 품질은 더 우수하다.
고사양 제품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나 QLED(퀀텀닷) TV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최근 미니 LED TV에 대해 "내년에 당연히 출시한다"며 "많이 팔겠다"고 말한 바 있다.
LG전자도 미니 LED TV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2020에서 미니 LED TV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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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내년 미니 LED TV 출하량은 440만대, 이중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절반 가량인 200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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