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안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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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국무조정실은 구윤철 실장(장관급)이 교통안전·산업재해·자살예방 등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관해 국민들에게 27일 안내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3대 분야 관련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구 실장은 27일 전화 인터뷰에 출연해 프로젝트 내용과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10대 중점추진과제 등 향후 과제와 대국민 협조사항 등을 알릴 예정이다.


자료=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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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안전 분야에선 ▲교차로 보행자 안전 확보 ▲고속도로 안전 강화 ▲이륜차 사고 예방 ▲음주운전 집중 단속 등 네 개 과제를 달성해나간다.

올해 8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


앞으로 정부는 고속도로, 이륜차 등 취약 분야에 대한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중점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산재 사고 예방 분야에선 ▲건설현장 안전 강화 ▲화재안전대책 적극 이행 ▲지방자치단체 역할 확대 등 네 개 과제를 수행해나간다.


8월까지의 산재 사고 사망자는 전년 동기 대비 2명(-0.3%) 감소한 60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4월 이천 물류센터 건설 현장 화재 사고가 발생한 만큼 '건설현장 화재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자살 예방 분야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우울 대응 ▲고위험군 발굴·관리 강화 ▲여성·20~30대 자살 예방 등 세 개 과제를 해결한다.


8월 자살 사망자 수는 85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14명(약 6.7% 내외)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코로나 우울 대응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 관리를 해 자살 예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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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실장은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가 쉽지 않은 과제지만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지켜내겠다는 의지와 각오로 3대 분야 대책 이행 현황을 지속 점검할 것"이라며 "부진한 부분은 신속 보완하는 등 차질 없이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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