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호수공원에 ‘스토리텔링 안내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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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서구청장 서대석)는 관내 3대 호수인 운천·풍암·전평 호수공원에 ‘스토리텔링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안내판은 호수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지역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혁과 인근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기존 딱딱한 해설이 아닌 이야기 형식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보다 친근하고 매력적인 작품으로 재구성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 방식으로 제작됐다.


가로 2.7m, 세로 2m의 규모로 조성된 관광안내판은 총 12컷의 만화내용을 바둑판 형식으로 배열해 인근 주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아울러 소개하고 있다.

특히 모든 연령층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영상 등의 콘텐츠로 흥미롭게 제작했다.


안내판 우측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만화내용을 토대로 하는 영상물을 영문, 국문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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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관계자는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배경과 숨어있는 스토리를 알면 훨씬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며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서구의 의미 있는 역사문화자원들을 널리 소개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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