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 착수보고회' 성료...참석자들은 지난 100년 돌아보고 현재 진단, 향후 100년의 미래 전망하는 도시계획 필요성 공감

100년 후 종로의 미래(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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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기 위해선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 8월부터 '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을 추진 중이다.


이에 지난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추진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총괄계획가 및 전문가 자문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 착수보고,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총괄계획가인 성균관대 건축학과 신중진 교수를 포함해 ‘도시·교통’, ‘역사·문화·관광’, ‘복지·교육·여성’, ‘경제·산업·일자리’, ‘환경·안전’ 등 5개 분야 12명의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용역 내용은 종로구 현황 및 여건분석, 분야별 정책 동향, 종로구 미래상 및 핵심이슈(안)에 대한 과업수행 방향과 방법으로 구성되었음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참석자들 모두 종로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함은 물론 향후 100년의 미래를 전망하는 도시계획 필요성에 공감했다.


추후 종로구는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주민참여단, 분야별 전문가 등과 함께 체계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세부계획 수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많은 주민들이 동의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한편 지역내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은 ‘종로구 정책 전 분야 계획수립의 기본이 되는 종합계획’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물리적인 공간 부문(토지, 주택, 교통, 기반시설 등)과 비물리적인 부문(경제, 산업, 환경, 에너지, 사회, 문화, 복지 등)을 폭넓게 다루며, 앞으로 종로구가 나아가야 할 장기적인 틀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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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종로 도시기본계획 2100을 통해 백년대계를 이끌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성공적인 도시 계획이 수립되려면 행정과 전문가, 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의 끝없는 논의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해 종로의 100년 후를 대비하는 비전과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차근차근 실현해 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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