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민주당 의원 "부모 경제력에 따른 대학 격차 심화...교육불평등 해소해야"

[2020국감] 서울대생 10명중 6명이 고소득층 자녀...저소득층은 2명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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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고소득층 자녀일수록 서울대 등 명문대에 입학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대학별 국가장학금 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서울대의 고소득층 자녀 비율은 62.6%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대학 저소득층 자녀 비율은 18.5%였다.

서울대·고대·연대 재학생의 고소득층 자녀 비율은 56.6%, 저소득층 자녀 비율은 21.5%였다. 서울 15개 대학 기준 고소득층 자녀 비율은 51.2%, 저소득층 자녀 비율은 23.9%였다. 4년제 대학 전체 기준으로는 고소득층 자녀 비율이 39.5%, 저소득층 자녀 비율이 30.1%였다.


강득구 의원실 측은 "국가장학금 신청은 대학 재학생의 85%가 신청하고 있어 대학 재학생의 경제적 배경을 파악할수 있는 가장 공신력있는 자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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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부모의 경제력 차이에 따라 대학교의 격차가 더 심화되고 있는 사실은 우리 대학교육의 슬픈 자화상"이라며 이러한 대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배려대상자 선발 10%이상 의무화’등 사회배려 대상자 선발 확대 등 교육 불평등 해소 위한 법 개정과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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