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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월북이냐 아니냐 정쟁 멈추고 재발방지 대책 필요"

최종수정 2020.09.30 13:37 기사입력 2020.09.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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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아시아경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이 월북하려 했다는 당국의 판단에 대한 문제 제기와 관련해 "본인 의지로 특정 방향으로 나아간 것으로 추정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하며 "공동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야말로 꼭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 의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혹시라도 실족했는데 부유물을 잡게 되면 누구라도 배 근처에 머물려고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조류를 거스르며 배에서 멀어졌다는 것은 본인 의지로 특정 방향으로 나아간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이후 북이 보여준 비인도적 행태는 비난과 규탄받아 마땅하지만, 최소한 (월북 정황이) 드러난 상황에 대해 정쟁이 아닌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정치권이 되기를 바라는 건 아직 요원하다"라며 야당의 지속적 공세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신 수습에 남북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고 공동조사 통해 사실관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이 꼭 필요하다"라며 "북측의 적극적 답변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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