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바레인-이수라엘 외교 정상화 "합의 환영, 평화 정착 기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정부가 바레인과 이스라엘의 외교관계 정상화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14일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바레인과 이스라엘이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한 합의를 환영한다"면서 "이번 합의가 지역내 안정과 평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바레인과 이스라엘이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최근 한달 새 이스라엘은 아랍국가 중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두번째로 수교에 합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들 국가들의 평화 합의가 성사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또다른 역사적 돌파구가 마련됐다"면서 "우리의 두 위대한 친구 이스라엘과 바레인이 평화협약에 합의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 바레인의 공동성명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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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정상이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이번 합의는 중동에서 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역사적 돌파구"라면서 "이스라엘과 바레인 두 나라의 직접 대화는 중동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촉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바레인은 15일 이스라엘과 UAE의 외교관계 정상화 서명식에 합류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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