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광고홍보학과, “코로나 시대라고 생략만 말고 이렇게”
7일부터 LMS·유튜브로 학생 만나… 1학기엔 ‘전화멘토링’ 화제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을 위해 교수들이 온라인 개강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은정, 구자휘, 김동규, 이용재, 이정기 교수.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을 위해 교수들이 온라인 개강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은정, 구자휘, 김동규, 이용재, 이정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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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코로나 시대’라고 죄다 생략만 말고 대학 개강 총회는 이렇게….


동명대(총장 정홍섭) 광고홍보학과(학과장 이정기 교수)는 개강 행사를 영상으로 편집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3월 비대면 ‘전화 멘토링’으로 대학가에서 전국적으로 이목을 끌었던 이 학과가 이번엔 ‘온라인 개강총회’를 기획한 것이다.


온라인 개강총회 영상은 편집을 거친 후 7일부터 학내 수업용 LMS(러닝 매니지먼트 시스템)와 유튜브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학과는 지난 3일 본관 808호 광고홍보실습실에서 학과의 모든 전임교수가 참여한 온라인 개강총회를 개최했다.


개강총회는 학기 초, 교수들과 학생들 모두 참석해 개강 인사를 하고, 새 학기 포부를 다지는 공식 행사다.


지난 1학기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수업이 제한되며 이를 갖지 못했다. 이번에는 광고홍보학과 교수진이 온라인 개강총회 카드를 꺼냈다.


대면수업을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교수진은 학과 내규와 커리큘럼, 수업 운영 방안을 소개하고, 곁에서 볼 수 없는 학생들에게 애정이 어린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강총회 기획을 맡은 한은정 교수는 “교수진이 열정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의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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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학과장은 “교수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는 학생들과의 소통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 시대에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교육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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