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주시 후보단
'6·3 지방선거 승리 출정식' 개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주, 포항, 경산, 영천 등 경북 지역 선거구마다 후보들의 출정식과 지지 선언, 지역 현안 해결 노력이 이어지며 선거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은 경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출정식을 예고하며 기세 올리기에 나섰고, 인근 시·군에서도 세 결집과 현안 해결을 통한 표심 공략이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가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경주 아랫시장 사거리 백세한의원 앞에서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장 후보 및 경주시의원 출마 후보자들이 전원 집결할 예정이다.


후보단은 이번 자리를 통해 경주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측은 "이번 출정식을 기점으로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 새로운 경주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강한 의지를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사상 초유의 '포항 고교 배정 대란' 속에서 자녀들이 외지로 배정될 뻔한 위기를 넘긴 학부모들이 해결사를 찾아 감사를 전했다.


당시 포항 지역 일반고 지원자가 모집 정원을 약 195명 초과하면서 88명의 학생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교육 당국의 예측 실패로 특성화고나 인근 경주 지역 진학을 권유받은 학부모들의 반발이 극에 달했던 상황.


이에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즉각 경북교육청과 긴급 협의 및 강도 높은 연쇄 담판을 벌여 '2026학년도 포항 고교 배정 대상자 전원 관내 배정' 확약을 이끌어냈다.


박 후보의 추진력 덕분에 포항교육지원청은 추가 모집을 진행했고, 해당 학생 전원이 관내 고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됐다.


20일 박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교육권을 단숨에 지켜준 결단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행정 착오로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향후 자사고·특목고 입시 일정 조정 등 근본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산에서는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 위한 야당 후보들의 대규모 세 과시가 펼쳐진다.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경산시 시·도의원 후보들의 필승 다짐 합동 출정식이 21일 오전 10시 경산오거리 후보 캠프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출정식은 경산시의 비전과 주요 공약을 시민들에게 엄숙히 보고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현장에는 조현일 시장 후보와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산시 시·도의원 후보자 전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선거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영천에서는 체육인들의 조직적인 지지 선언이 이어지며 선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천 보디빌더연합은 19일 오후 무소속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보디빌더연합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최기문 후보는 산업, 일자리,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왔고 책임 행정으로 신뢰를 주었다"며 "대한민국 최초 무소속 3선 완수라는 새로운 지방자치의 역사를 최 후보와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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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후보는 "뜨거운 응원과 신뢰를 책임 있게 받아들이겠다"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정책을 통해 체육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 삶에 힘이 되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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