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박주민 의원이 3일 광주를 찾아 “헌법적 가치를 다루는 기관인 헌법재판소를 광주로 옮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박주민 의원이 3일 광주를 찾아 “헌법적 가치를 다루는 기관인 헌법재판소를 광주로 옮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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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박주민 의원이 3일 광주를 찾아 “헌법적 가치를 다루는 기관인 헌법재판소를 광주로 옮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박주민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며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에 비춰본다면 헌재가 광주에 있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당 차원에서 논의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구상”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헌재의 광주 이전은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차원보다는 수도권 인구 집중요인인 교육과 인재육성이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도권 분산 정책과 연계한 공공기관 이전과 거점 대학 육성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 후보는 “당 대표로 민주당을 이끌게 되면 5·18민주화운동 관련법들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5월 정신을 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북구 국립5·18민주화묘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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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는 ‘5월 광주의 정신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헌화와 묵념, 윤상원·박기순 열사 합장묘와 박관현 열사 묘를 둘러봤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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