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가 정상' 윤준병에…통합당 "서민 삶 한번이라도 고민해봤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임대차 3법'의 폐해로 전세의 월세 전환을 지적한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에 대해 '월세가 정상'이라며 비판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통합당이 "서민 삶을 단 한번이라도 고민한 분이라면 그런 말씀을 하시지 못할 것"이라며 맹공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2일 구두논평을 통해 "월세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엔 전세보다 훨씬 부담이라는 것은 상식같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것이 나쁜 현상이 아니다"라며 "은행의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한 사람도 대출금의 이자를 은행에 월세로 지불하는 월세입자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반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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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대변인은 "월세로 바뀌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하셨나. 그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 분들을 생각해 보라"며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이 왜 22번이나 실패하는지 점점 이해가 된다. 공감능력 0"라고 비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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