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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만성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주차불편 해소

최종수정 2020.07.15 15:22 기사입력 2020.07.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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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총 10개소, 600면 규모

만성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 위치. 사진=전주시 제공

만성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 위치. 사진=전주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전주시가 만성지구 주차 불편을 해소키 위해 6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15일 시는 법원과 검찰청 이전과 대규모 상업·업무시설 입주 이후 심화된 만성지구 내 주차난과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키 위해 올해 말까지 10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만성지구 내 약 2만635㎡ 부지를 활용해 총 10개소, 6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대상지 10곳 중 법원·검찰청 주변의 주차장 부지 3개소의 매입을 완료했으며 그 중 1개소(만성동 1372-7번지, 2258㎡)는 오는 11월까지 65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나머지 2개소는 임시주차장으로 만든 뒤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아직 토지 매입이 완료되지 않은 나머지 7개소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무료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이후 오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토지를 매입한 후 공영주차장 시설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전북개발공사 및 LH 전북본부와 미매입 용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사용 협의를 마쳤다.


시는 만성지구에 600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면 법원과 검찰청 인근 상업·업무시설 입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준 시민교통본부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만성지구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민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주차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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