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계절밥상 등 뉴노멀 안심 레스토랑 ‘앞장’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등이 ‘가장 안전한 레스토랑’을 향한 과감한 투자와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전국 매장은 직원 및 고객 건강을 위한 매장 운영에 그 어느 때 보다 집중하고 있다. 회사측은 외식전문기업으로서 뉴노멀(New Normal)을 맞아 ‘안심 레스토랑’의 기준을 완벽에 가깝도록 지속 발전시키고 업계 최고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이 앞장서서 마련한 한층 강화된 매장 운영 지침은 정부 및 지자체 기준을 훨씬 넘어선다. 기본적으로 모든 매장 입장 고객은 입구에서 비대면 자동 AI 열 감지기를 설치해 자동으로 체온을 측정한다. 빕스와 계절밥상 방문 고객은 전자출입명부 QR코드인증 또는 수기로 출입 명부를 작성한다.
특히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매장 내 음악 소리를 기존 대비 30%정도 대폭 줄인 점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지난 4월 13일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9(코로나19) 감염을 줄이는 275가지 권고안’에는 공공장소 내 음악 소리를 꺼 서로 간 거리두기 실천을 권하고 있다. 주변 소음이 줄면 작은 목소리로도 안심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말 확산 거리와 양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 손이 닿는 곳곳의 위생 관리는 완벽을 추구한다. 고객이 사용하는 테이블, 의자, 손잡이 등은 수시로 소독한다. 또 매장 출입문 손잡이, 직원을 부르는 콜벨, 음료 디스펜서 등에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일부 매장은 온라인 줄서기도 진행한다. 대기 공간 이용 대신 항균필름을 붙인 태블릿 PC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긴 후 매장 주변에서 기다리면 순서에 맞춰 연락을 받고 입장할 수 있다. 계산대에는 직원과 고객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투명가림막을 설치하고 바닥에 줄 서기 스티커도 부착한다. 고객은 스티커에 맞게 1m 안팎으로 떨어져 차례를 기다리면 된다. 빕스 샐러드바와 계절밥상의 공용 집게 교체 간격을 30분 이하로 대폭 줄였다.
고객과 함께하는 ‘다이닝 에티켓’ 캠페인도 진행한다. 테이블 및 매장 곳곳에 비치된 손 세정제 사용을 틈틈이 권장한다. 빕스의 샐러드바와 계절밥상에서 음식을 가져올 때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되도록 대화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또 공용 음식은 개인 접시에 덜어 먹고 재채기나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앞서 빕스는 코로나19 사태 직후부터 고객 안심 서비스 운영을 강화해 운영해왔다. 테이블 간 간격 조정, 샐러드바에 개별 사용 가능한 포크, 스푼과 일회용 위생 장갑 등을 비치했다. 또 직원과의 접촉 최소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접시 정리 전용 테이블을 마련해 비대면 중간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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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는 각오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어떤 서비스와 투자가 필요한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며 “외식전문기업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의 노력이 ‘가장 안전한 레스토랑’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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