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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정형·반복 업무에 ‘로봇’ 활용…조달업무에 효율화”

최종수정 2020.07.02 15:10 기사입력 2020.07.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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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정형화·단순 반복되는 조달업무 일부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이하 RPA) 기술을 적용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RPA는 로봇이 맡아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기능을 말한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조직 내 업무 생산성을 높여나갈 복안이다.

앞서 조달청은 RPA 도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주요업무를 대상으로 적용가능성을 검토해 16개 단위업무를 도출하고 이중 일부에 대해선 국내외 자동화 프로그램을 비교·검증했다.


이 결과 다수공급자계약 ‘우대가격 유지 의무 준수 여부 관리’, ‘조달통계 작성’ 등의 업무에 대한 시범적용에서 업무처리 시간이 기존보다 절반가량 단축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조달청은 그간 진행하며 축적한 비교·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에는 ‘직접생산 확인 증명 유효기간 안내’, ‘입찰현황 자료 작성’ 등 업무에도 RPA를 적용하는 등 RPA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백승보 조달관리국장은 “조달청 일부 업무에 RPA를 적용함으로써 직원들은 창의성을 요구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달청은 앞으로 조직내부의 업무 효율화와 발주기관, 조달기업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RPA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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