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국무총리실 방문해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적극 건의

26일 이철우 도지사가 정세균 국무총리를 찾아가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26일 이철우 도지사가 정세균 국무총리를 찾아가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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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청와대, 국무총리실을 분주히 오가며 지역 숙원 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2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국무총리실 방문은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난 지 나흘 만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문제는 공동후보지 여부를 놓고 군위군과 의성군 사이에 의견대립이 격화되고 있은 가운데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지사는 "통합신공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무너진 국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뉴딜사업'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지역 갈등이 첨예화되면서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시급성을 강조했다.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영일만 대교)와 관련, 이 지사는 "포항~영덕,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구간이 단절돼 있는 상황에서 환동해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첫 횡단교에 해당하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가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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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 지사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시한 뒤 "포항지진 관련 위원회에 포항시 추천 인사를 반영하는 등 지진피해 구제와 경제회복에 노력하겠다"면서 "조만간 대구·경북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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