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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통합당과 합당 결정…“준연동형 비례제 즉각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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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회 개원과 동시에 선거법 개정 나서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당선자 합동 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당선자 합동 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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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미래한국당은 26일 "형제 정당인 미래통합당과의 하나 됨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한국당 현역 의원들과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일동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합동회의를 열고 “한국당은 위력과 야합이 손잡은 ‘누더기 선거악법’에 대항하기 위해 정당방위 차원에서 국민들께 보고하고 만든 정당”이라며 “태어날 때부터 4·15 총선 후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한국당은 국민께 한 약속을 이행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선거 악법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며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선거법 개정에 성실히 나서줄 것을 여당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총선 때 국민들께서는 야당에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주셨다. 호된 회초리가 따뜻한 격려로 바뀔 때까지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시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낡은 관습과 관행은 과감히 버리겠다. 국민의 아픔을 달래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시대와 발맞추고 국민과 눈 맞추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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