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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신덕마을, 고구마 특화산업 ‘잘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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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신덕마을이 전북도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구마를 특화한 6차 산업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진=진안군 제공

진안군 신덕마을이 전북도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구마를 특화한 6차 산업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진=진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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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진안군 신덕마을이 전북도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구마를 특화한 6차 산업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신덕마을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구마를 원료로 한 상품개발비 등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돼 기존 가공식품 교육 체험장 리모델링과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구마 마을로 유명한 신덕마을은 지난 2011년 마이산 신미원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마을에서 재배된 호박고구마와 양파 등을 가공해 쫀득고구마, 양파가루 등을 생산 판매해 왔다.


신덕마을 정상원 이장은 “그동안 마을의 주 소득원인 고구마를 이용해 다양한 식품을 개발·판매해 왔는데 이제 식품과 관광, 체험이 결합된 융·복합 산업(6차 산업)으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춘성 군수는 “마을단위 소득사업 개발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면 얼마든지 경쟁력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며 “농업과 관광을 연계해 마을단위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gdy483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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