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충남 서천, 금강하구 발전 ‘상생 손 잡았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임재우 기자] 금강하구를 기반으로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이 착수되면서 군산과 서천 간 상생 기반이 만들어질지 기대된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서천군과 금강하구 체계적인 활용을 위해 ‘금강하구 그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추진된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과 군산시가 공동 투자해 진행되며, 내년 11월까지 총 20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6월 ‘2019년 제1차 군산·서천 행정협의회’에서 안건으로 채택된데 따른 것으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이 용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동안 금강하구를 기반으로 금란도 개발, 해수유통 등에서 입장 차이를 보이며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양 시·군이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금강의 공동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진정한 상생과 화합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금강의 역사, 문화관광, 생태, 항만, 어업, 산업, 도시재생 등 각 분야별로 활용 가능한 자원을 토대로 지역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공동 건의하는 방식으로 계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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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성 군산시 기획예산과장은 “군산시와 서천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단순한 교류를 넘어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확고히 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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