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러운 체리 열매 따러 오세요" … 경주동궁원의 추억 이벤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의 사계절 체험 테마관광시설인 동궁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재개관된 이후 첫 이벤트로 체리열매 따기 체험 이벤트가 마련된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 행사는 29일부터 3관 덩굴식물정원&곤충생태전시관 뒤편 체험장에서 하루 9회 진행된다. 체험비용은 1인당 1만원, 체험시간은 20여분 가량이다.
열매따기 체험 후 무게를 측정해 정확히 500g일 경우 체험 비용을 50% 할인해주는 '신의 손 특별 이벤트'도 진행, 참여자의 흥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경주는 90년 이상의 재배역사와 국내 최고면적을 가진 체리 주산지로서 맛있는 체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현재 동궁원에서는 600㎡ 규모에 향하금, 월산금, 좌등금 등 총 33주의 체리를 육성중이다. 열매가 가장 맛있게 익는 수확 적기에 맞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체험을 마련했다는 게 동궁원 측 설명이다.
임동주 동궁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나들이가 힘들었지만 이번 체리열매따기체험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경주동궁원에서 많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다시 찾고 싶은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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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3년 9월에 문을 연 경주동궁원은 보문관광단지 입구 2만여평에 식물원과 버드파크, 농업체험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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