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 장면  [사진= 극공작소 '마방진' 제공]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 장면 [사진= 극공작소 '마방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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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열흘 간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가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개막한다.


'나는 광주에 없었다'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창작극이다.

'나는 광주에 없었다'는 전남대 정문에서부터 시작해 완전한 고립 속에서 민주화를 위해 싸운 광주의 열흘을 그대로 재현한다. 관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Immersive Theater)으로 관객들이 직접 1980년 5월 뜨거운 광주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나는 광주에 없었다'는 지난해 시범공연 후 1년 동안 개발 과정을 거쳐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객의 공연 참여 장면을 추가하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관객들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진 공연장에서 34명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40년 전 지금 이 순간 광주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 장면  [사진= 극공작소 '마방진' 제공]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 장면 [사진= 극공작소 '마방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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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광주에 없었다'의 고선웅 연출과 배우들은 5·18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재현하는 공연에 진심으로 임하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10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했다.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 ▲공연장 출입구 열 감지 화상 카메라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공연관람자 대상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나는 광주에 없었다' 입장권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50% 할인 혜택이 있다. 5ㆍ18 유공자는 유공자증 소지시 현장 매표소에서 1인 2매 한정 무료로 입장권을 발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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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18일까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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