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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 지원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국가전략산업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일본, 독일 등 대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모에 지원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광학소재산업지원 거점센터를 구축해 자율주행차용 광학소재·렌즈모듈 등의 산업화를 지원하게 되며 총 사업비는 163억 원(국비 78억2000만 원 포함)이다.


거점센터는 ‘광학소재→부품→시스템’의 밸류체인 확립을 위해 고부가가치 소량 다품종의 광학렌즈·카메라 사양별 광학소재 시험생산 지원 허브(Hub)를 구축하고, ‘광학설계→제조공정(가공·성형·코팅)→특성평가→렌즈모듈화→시스템화(실증)’ 전주기별로 스포크(Spoke)형 지원을 한다.

또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등 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광학소재·응용 부품 제조장비, 특성·평가장비 구축 ▲고부가가치 광학소재 및 응용부품의 시제품 제작 지원 ▲ 광학소재·부품 특성화 기반구축 연계 인력양성 사업 등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자율주행차용 광학렌즈·모듈, 국방, 생활 및 산업환경 모니터링용 광학렌즈 등 5개 스타 제품을 발굴하고 강소기업 3개사 이상 육성·신규기업 4개사 이상을 유치해 2026년까지 매출 2000억원과 고용창출 1400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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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선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본 사업을 통한 광학소재의 내재화는 지역 내 광학기업들의 가마우지형 산업구조에서 탈피하고, 선진국형 광학산업으로 전환을 시도하는 드라이브 정책이 될 것이다”며 “카메라렌즈산업은 전방 주력산업인 인공지능·자동차산업과 후방산업인 초정밀가공·금형산업 등과도 연계할 수 있어 이 산업들과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정책지원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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