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기다린 '아이폰SE 2세대'…사전예약 첫날부터 품절
쿠팡 사전예약 물량 모두 품절
내일부터 2차 접수 시작
256GB·레드 색상 인기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이폰SE 2세대가 사전예약 당일 일부 온라인 몰에서 사전예약 당일부터 품절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프리스비 등 애플 공인 리셀러를 통해 판매한 아이폰SE 자급제 모델이 몇 시간만에 품절됐다.
쿠팡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나 4시간 여만에 품절됐다. 5월6일부터 배송 가능한 물량은 모두 소진됐고 30일 2차 사전예약을 시작해 다음달 15일부터 배송된다. 프리스비에서도 64GB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델은 품절됐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256GB 모델과 레드 색상이 인기가 많았다. 256GB 모델은 몇 분만에 품절됐고 128GB도 30분 만에 재고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티다이렉트에서 판매중인 256GB 모델도 재고가 부족한 상태로 사전예약은 받고 있지만 배송 일정은 정식 출시일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SE는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아이폰8과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아이폰11 프로와 동일한 A13칩을 탑재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미국과 중국 등 1차 출시국에서는 아이폰SE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배송까지 2~3주 이상 소요될 정도로 인기다. 1200만 화소 단일 카메라가 탑재됐다. 홈 버튼으로 터치ID를 지원한다. 64GB와 128GB, 256GB 세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5만원, 62만원, 7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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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폰SE 2세대와 같은 날 사전예약을 시작한 '갤럭시A51 5G'는 삼성닷컴과 쿠팡 등에서 사전예약 물량이 남아있다. 사전예약 첫날 중저가 폰 맞대결은 아이폰SE 2세대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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