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지역 기업 법률·노무 고민 1대1로 풀어
수요 높은 법무·노무 집중 상담으로 큰 호응
전북 지역 상공인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복잡한 법적 규제와 노무 관리의 어려움을 전문가와 직접 만나 해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상공회의소는 20일 전주상의 비즈니스라운지에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기업 민원 해소의 날'을 열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20일 전주상의 비즈니스라운지에서 회원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 민원 해소의 날’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전주상의
이번 행사는 전주상의가 지역 기업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운영 중인 '7개 분야 경영지원 전문가 자문단'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최근 기업들의 관심과 문의가 가장 많았던 법무와 노무 분야를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졌다. 복잡한 법적 분쟁이나 까다로운 근로기준법, 인사관리 등 중소기업이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주요 상담 대상이었다.
이날 상담실에는 이형구 법무사와 신용순 노무사가 참여해 기업별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회원사 관계자는 "변화하는 노무 규정을 정확히 알지 못해 답답함이 많았는데, 전문가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이 겪는 경영 애로사항을 보다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법률 및 소송 관련 자문을 돕는 법무 분야 ▲근로기준법과 인사 노무 관리를 안내하는 노무 분야 ▲세무 회계와 세금 관련 고충을 상담하는 세무 분야 ▲특허, 관세, 경영컨설팅 등 총 7개 전문 영역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주상의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묵은 규제와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해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하는 등 꾸준히 가교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전문가 상담회에서도 세무·회계 분야에 많은 기업이 몰려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 상공인들 사이에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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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던 경영상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풀렸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심하고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 사업을 계속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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