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고 줄이는 투명우산…현대모비스, 특화된 사회공헌 집중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종합 부품 기업으로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어른보다 주의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비오는 날 우산에 따른 시야 확보가 힘들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것에 착안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배포한 투명우산의 누적 개수가 90만개를 넘어섰으며 올해 100만개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투명우산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30% 가까이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과학영재를 육성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2005년 경기도 용인시 기술연구소 인근 교동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실시했다. 현재는 현대모비스 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로 확대해 올해 15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친환경 생태숲은 충북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2012년부터 100억원을 투자해 진천군 초평호 인근에 108㏊(약 33만평) 규모의 '미르숲'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물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 치유, 동식물 관찰, 습지 체험 등을 위한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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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숲에서는 숲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15년 숲을 본격 개장한 이후 매년 봄가을에 미르숲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2014년부터 교통사고 또는 선천적 장애로 신체 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 가족들과 함께 '장애아동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여행이 어려운 장애아동을 위해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이들을 돕는 여행도우미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도 10월 강원도 속초에 장애아동과 가족 50여명을 초청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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