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동반위' 출범…KT, 신성이엔지 등 참여 눈길
5기 동반성장위원으로 위촉된 대, 중견, 중소기업 대표 등 30명이 28일 서울시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 제51차 동반위 회의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반위 제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KT와 신성이엔지가 제5기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 동반위원에 합류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 제51차 회의에 앞서 구현모 KT 사장과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 등을 포함한 30명의 5기 동반성장위원 위촉식을 갖고 출범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 17일부터 2022년 4월1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5기 동반위는 권 위원장을 포함해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대·중견기업 대표 10명, 중소기업 대표 10명, 공익을 대표하는 학계·연구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 위원으로는 코사마트, 한국맥널티, 강릉초당두부 등 10개사의 CEO가 참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한다.
올해 동반위는 ▲민간 주도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평가체계 고도화를 통한 동반성장 효과의 확산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생계형 적합업종 운영 ▲중소·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200개사) 결과 공표를 올해 9월로 연기할 예정이다.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및 코로나 감염사태로 인한 기업의 자발적인 동반성장 노력을 반영하기 위해 평가지표 개선을 추진한다.
또 중·소상공인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고 대·중소기업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상생협약 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상생협력지원 업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적합업종 영위 중·소상공인에게 신결제수단 및 키오스크 등을 지원해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과 관련해서는 '기타인쇄물(오프셋인쇄업)' 지정 추천 여부를 심의해 중기부에 추천의견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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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며 "5기 동반위도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지속 추진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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