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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산 장례용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에 따르면 올해 3월 중국산 장례용품에 대한 해외 주문은 전월 대비 487% 급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전세계로 퍼지면서 3월27~4월25일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에서 중국산 장례용품 주문이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3월 해외에서 들어온 시신을 담는 바디백 관련 문의는 2월에 비해 2만2000% 증가했고 같은기간 관에 대한 주문 문의도 267% 늘었다.


바디백, 관, 유골함 등 장례용품을 취급하는 중국기업 지에선무역의 톈시안즈 부장은 해외 수요가 이렇게 폭발했던 적은 처음이라며 해외 문의는 10배 늘었고 실제 주문은 5배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품이 향하는 주요 목적지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라고 설명했다.

푸젠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또 다른 장례용품 생산기업 셰어그룹은 코로나19 확산 후 주문이 폭증해 수천만위안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확대했다며 "해외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 가량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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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의 코로나19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이날 현재 20만7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공식 통계 보다 약 60% 더 많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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